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 (문단 편집) === 수정된 문제점 === * '''어빈과 아이멜의 이별''' 주변에 다른 사람 얼마든지 있었음에도 신보와 아무 상관없는 아이들에게 신보를 넘기고 생이별 시키는 말도 안되는 스토리는 아이멜이 둘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둘가의 딸'로 발두스 교단내에서도 극비에 붙여진 존재였고, 사교도가 눈에 불을 켜고 찾으려는 대상이 아이멜이었다는 설정으로 해결했다. 신보 카베사는 처음부터 레뮤라스에게 맡겨져 있었으며 레뮤라스가 죽기 직전 카베사를 맡기려한 대상도 또 다른 현자 디너켄이지 어빈이 아니었다. 결국 어빈이 카베사를 운반하게 되긴 하지만 이는 디너켄이 사교도에게 노려졌기 때문이지 처음부터 맡은 게 아니었다. 쿠엘포 역시 아이멜이 아니라 둘가의 신전에 보관되어 있는 걸로 시나리오가 수정됐다. 게다가 사교도들이 신보를 노리고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신보를 발크드로 보내는 중책을 호위고 뭐고 없이 아이멜 혼자에게만 맡기는 편의주의적 전개도 수정하여 아이멜은 성장하여 '둘가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베네키아 수도원을 떠났고, 어빈 일행은 아이멜에 대해선 전혀 모른체 미파 사냥 중단 청원을 위해 수도원을 방문했다가 오레시아 수녀와 만나고 아이멜의 소식을 알게 된다. * '''루티스가 동료가 되기까지의 행동''' 구작에서 디너켄을 인질로 잡고 카베사를 요구하거나, 민간인(섀넌)을 인질로 잡고, 마차로 어빈 일행을 유인해 사로잡으려 드는 등 온갖 비열한 짓은 다했으면서[* 구작에선 루티스가 볼게이드를 꺼린 이유도 수법에 반감을 가져서 같은게 아니라 자기보다 먼저 신보를 가로채갈까봐서였다.] 바스터를 비열하다 까던 희대의 [[내로남불]] 루티스의 행적을 대폭 수정했다. 프레아우드에서부터 세타 가도에서 베리어스를 막아서는 그 순간까지 무고한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비겁한 행동은 일관되게 지양했고 바스터의 비열한 짓을 꾸준히 제지한다. 민간인 인질 잡기나 다른 비열한 짓은 바스터와 신캐릭터인 샴실단에게 넘어갔다. 이러한 과정속에 루티스의 심적 갈등도 충실히 묘사됐고, 베리어스가 루티스의 미련을 끊기 위해 볼게이드에게 루카 살해지령을 내리는 내용까지 추가되어 루티스의 심경 변화가 충분히 납득이 간다. 디너켄의 애완견에게 쫒겨 물러나는 정신나간 장면도 당연히 삭제됐다. * '''매드람''' 구작과는 이름과 외형만 같은 다른 캐릭터다. 완전히 뜯어고쳐 선대 '둘가의 딸' 도미니크의 연인이었고, 잘의 수호자이자 힘의 현자 가웨인이 아끼던 제자였으나 연인을 잃고 발두스에 대한 믿음도 버린채 수라의 길을 걷는 복수자로 거듭났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둘가의 딸이라는 운명에 엮인 어빈이 어떤 길을 갈 지 궁금하게 여기며 어빈이 위기에 빠졌을 때 자주 나타나서 도움을 주는 조력자이자, 어빈에게 신들이 내린 운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화두를 처음 던져준 사람이기도 하다. 매드람의 마지막은 신영전4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 중 하나이다. * '''정령의 사당''' 사당이 어디에 있는지, 수호자가 누군지 동네 사람들 전부 다 아는데 교단에선 모르고, 사교는 몇년간 조사해서 겨우 2개 알아내는 멍청돋는 내용도 수정됐다. 사당은 아는데[* 신보 모으기 시작하면 발두스교 최고도사 크로월이 다이렉트로 가까운 스코티아 사당부터 찾으라며 키트에 있음을 알려준다.] 그곳에 신보가 감춰진 줄을 몰랐다. 동네주민들 전부 사당에 대해 잘 알고 있던 묘사는 고산준봉 위에 지상과 동떨어져 사는 가든힐[* 가든힐도 신작에서 묘사가 달라졌다. 구영전4의 가든힐은 고산준봉에 위치해 있을 뿐 산 아래와 다를게 없는 평범한 마을로 마을 젊은이들이 넓은 세상찾아 밑으로 내려가고 촌장은 관광객 유치로 고민하고 있었다. 반면 신영전의 가든힐은 지상과 왕래가 제한적인 현실의 청학동 비슷한 곳으로 등장한다.] 주민들을 제외하면 해당 마을 사람들도 오래 산 노인들과 수호자 혈통을 이은 본인이 아니면 잘 모르는 걸로 손봤다. 사교도는 고대의 금주를 담은 생명의 서가 없으면 봉인풀고 들어가봐야 정령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그전까지 건드리지 않았다. * '''발크드의 결계''' 그런 설정 없어졌다. '마수'를 차단하는 결계가 쳐져있었으나 사교측이 생명의 책의 힘으로 마수를 강화시키면서 돌파당해 버린다. 결국 사람의 힘으로 성도를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의용군 모집이 진행되고, 나이 많은 남성들은 예비군으로 편성된다. NPC 마라톤을 해보면 이와 관련된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루티스 저주 시나리오는 통째로 삭제됐다. * '''필딘 왕가의 대응''' 전작의 얼간이 왕실은 없다. 사교도들의 공세가 확인되자마자 발크드쪽과 적극적으로 제휴하여 조치를 논의하고 수도의 최정예 병력을 왕군 제일의 명장 디렌 지휘하에 발크드로 파견해 승병단과 함께 각지의 사교 거점을 공격한다. 뮤즈와 다시 만났을 때 미리건 16세를 알현하는 이벤트도 추가되었다. * '''섀넌과 마일''' 마일의 시체를 들쳐매고 카테드랄 지하 미궁까지 내려갔던 구작 세계관 최강자 섀넌은 평범한(?) 스토커 소녀가 되었다. 발크드에서 견습 수녀로 일하면서 마일을 기다린다. 마일도 비중이 더 늘고 어빈과의 우정이 한층 강조된다. 이 둘 때문에 후반부에 역할이 축소되었던 미첼도 애보기에서 해방되어 세계관 최고의 마도사다운 위용을 뽑낸다. * '''엔딩''' 부모나 선생은 죽든 말든 친구랑 여동생만 살리던 패륜아 엔딩도 개선됐다. 제목인 주홍물방울의 의미, 신이라는 운명에서 자립해 사람과 사람의 인연의 사슬이 강조된 훨씬 주제에 충실한 엔딩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